다사다난했던 2017년을 뒤로 하고, 또 다시 새해를 맞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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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2017년을 뒤로 하고, 또 다시 새해를 맞게 되었습니다.

 

항상 새해를 맞이할 때면 뭔가 이룰 수 있다라는 자신감으로 힘차게 맞이했던 반면, 금년 새해는 왠지 모를 마음의 무거움이 자리매김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맞이하는 것 같아 

대망의 새해라는 인사말이 어색하게만 들려옵니다.

그 정도로 사회, 경제. 정치, 언론 어느 한 분야도 안정적으로 국민들에게 신뢰와 소망을 주지 못하고 있는데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는 어른들만이 문제가 아니요, 사회인으로 첫발을 내딛으며 설레어야 할 젊은이들도 마찬가지인 듯 합니다

대학문을 나서면서 어두운 청년실업의 무게에 눌려 어깨에 힘이 빠져 있습니다. 활발한 경제활동이 새로운 인재를 필요로 하겠지만

이미 침체된 경제는 살아난다는 말보다는 어렵다는 소리와 함께 토해내는 한숨소리가 더욱 크게만 들려옵니다.

아직 세상에 물들지 않은 풋풋함과 순수함이 넘쳐야할 십대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대학의 문턱과 사회의 문턱 앞에서 맥없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고만 있어야하는

이 시대 부모들의 아픔은 무엇으로도 위로받기 힘들 것이 분명합니다.

 

저만이 느끼는 걸까요? 97IMF가 들어올 당시보다 열배 이상이나 더 어렵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서 포기할 수가 없습니다.

이 땅에 소망이 없어지면 없어질수록 우리는 더욱 힘차게 외쳐야 합니다. 아니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음성에 더 귀 기울이고 집중해야 합니다.

세상에서의 낙이 없어 보입니까? 더 이상 일할 의욕도 없고 가치가 없어 보입니까?

전후좌우를 둘러봐도 길이 도무지 보이지 않습니까?

그렇지만 우리는 결코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보고 들은 것만이 전부가 아니요, 확실한 약속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예레미야29:11)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욥기 23:10)

지금 우리는 모두 몇 년간의 고된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나라와 가정과 개인 모두가 ..

이 훈련 과정을 잘 마치기만 한다면, 우리의 삶은 가치와 질이 완전히 달라지게 된다는 소망을 갖게 되는 것이 약속입니다.

확실한 약속을 믿고 따르는 사람은 그 훈련과정을 잘 극복하고 이길 힘이 생깁니다. 분명한 목표와 목적이 있기 때문에 ..

 

최근 들어 자살로 삶을 마감하는 다수의 젊은 인기연예인들의 기사를 종종 접하게 되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화려함 속에 감추어진 외로움과 군중 속에 고독? 자신을 지키고자 몸부림치며, 극복해야 하는 훈련을 끝내는 이기지 못하고 선택한 젊은이들이 내 가족, 나는 아니라고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누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까요?

불확실하고 혼란한 사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누구나 넘어질 수도 있고, 포기할 수 도 있기 때문에 나는 아니라고 단호히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여기,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이런 많은 위태한 고비들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꿋꿋이 아름답게 잘 극복할 뿐 아니라 도리어 남의 짐을 함께 져주는 사랑의 위대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설립 25주년을 감사하며 돌아보니 바로 그분들은 ()나누리와 나누리 선교비전센타를 돕는 후원가족 여러분들이셨습니다.

지금까지 어떤 폭풍과 광풍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승리하신 후원가족 여러분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드리며

새해에도 약속하신 모든 풍성한 복으로 채움 받으시며 평안을 누리시기를 축복하며 한편의 시를 올립니다.

 

-평안의 기도-

주님이 주신 생명을 감사하게 하소서

주님이 주신 지혜로 감당하게 하소서

주님이 주신 평안으로 오늘도 살게 하소서

주님이 주신 은혜를 기대하며 살게 하소서

(파이디온선교회)

 

새해 주어진 하루하루를 이 가사처럼 살아갈 수 있다면 어느 한 순간 우리 자신이 얼마나 행복자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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